[대전 24시] 대전교육연수원, 공유 재산 및 물품 관리 교육...교육 재산 관리 전문성 높여
대전시설관리공단, ‘의류기부 사회공헌’
건양대의료원, 2025년 정기 포상 수여식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공유재산·물품 관리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온비드 공매사이트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교육생들이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소양과목을 포함하여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연수에 대한 피로감을 낮추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로 지방공무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대전교육의 공공재산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물 사용 정보로 고령 연금수급자 안부 살핀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은 1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수도 사용량 정보를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수급자 관리 업무에 시범적으로 활용한다. 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줄거나 일정 기간 사용 기록이 없을 경우 수급자의 거주 여부나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지표로 판단하게 된다.
물 사용량 정보는 국민의 생활 변화를 반영하는 실질적 데이터로, 고령층 수급자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살피고, 필요한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우선 양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 중인 22개 지방자체단체 수도사업장 중 고령 수급자 비율이 높은 정읍시, 거제시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연금 수급권 변동 여부를 살피는 선제적 확인조사에 수도 사용량 패턴 분석 정보를 결합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도 사용량 정보 연계와 기술·행정적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및 공동 활용 방안 마련,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수도 사용량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 확인, 복지 사각지대 탐지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ESG 경영을 본격화해왔다. 물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을 살피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 SKT와도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독사 예방이나 취약계층 이상 징후 탐지 등 공공데이터 협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확장해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ESG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그간 축적해 온 물 관련 데이터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은 국민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일"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협력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데이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설관리공단, '의류기부 사회공헌활동' 추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환경시설처 하수시설팀 직원들이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중구 오류로에 위치한 옷캔을 찾아 의류 160여 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가운데 공단 하수시설팀 직원들은 옷캔을 통해 '의류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류기부단체인 '옷캔'은 외교부 소관 NGO단체로 '누구나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부 받은 옷을 국내 취약계층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옷캔'은 단순하게 버려지던 옷의 재사용을 통한 의류 자원 순환 및 의류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 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건양대의료원, 2025년 정기 포상 수여식 개최

건양대병원은 지난 10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김용하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기획조정실장, 김인식 행정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2025년도 의료원 정기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올해의 교수상, 직원상, 장기근속 포상, 모범직원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 올해의 교수상은 외과 문주익 교수, 소아청소년과 송영화 교수 등 7명이 수상했으며, 직원상은 감사팀 허은경 팀장을 비롯한 3명이 선정됐다.
또한 장기근속 포상은 30년 근속자 1명, 20년 근속자 8명, 10년 근속자 68명에게 수여됐으며, 모범직원상은 25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의과대학 교육체계 확립, SCI급 논문 게재, 진료 및 수술 실적 향상 등을 통해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의료원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높여 환자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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