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고용노동청, 대전 특성화고 안전지식 경진대회 개최
대전상의, ‘엑셀 ChatGPT 활용’ 교육
금강유역환경청,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우수가족 10팀 선정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고용노동청은 1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중도일보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나래관에서 '제3회 대전 특성화고 안전지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대전 지역 10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산업현장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 인재로서의 안전 역량을 다졌다.
경진대회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구성된 대면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령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관련 지식을 풀어내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끌어냈다. 특히, 이전 경진대회 참가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함께 수여했으며 시상식에서 주최·주관 및 후원기관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특히,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박채원(2학년) 학생은 안전보건에 관한 퀴즈를 거침없이 풀어나가며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은 단지 지켜야 할 규칙이 아니라, 서로를 지키는 약속이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젊은 세대가 안전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득하고, 산업현장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 조폐공사, 국내 최초 액면가 7만원 기념주화 발행

한국조폐공사는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제도로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화 사상 최초로 액면가 7만원 은화로 발행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주화' 예약접수를 8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순도 99.9%, 지름 35mm, 중량 19g의 순은(Ag)으로 제작된 채색주화다. 은화Ⅰ, 은화Ⅱ 등 총 두 종류가 각각 4000장씩, 총 8000장이 발행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8만3500원이고 2종 세트 전체는 16만5900원이다.
은화Ⅰ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에서 보고하는 장면과 투표 모습을 통해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은화Ⅱ는 앞면에 우리나라 전국 지도를 중심에 두고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지도를 둘레에 배치하여 국가 행정의 근간이 지방자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은화의 뒷면에는 공통적으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국 NH농협은행(banking.nonghyup.com),우리은행(www.wooribank.com)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동일 수령자 또는 수령지로 중복 접수된 경우 단품별 20장, 2종 세트 2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매크로 등 비정상적인 방법을 통한 접수는 추첨 제외 또는 배송 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1995년 처음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제도의 상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번 기념주화 발행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중앙-지방-주민이 함께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 대전상의, '엑셀 ChatGPT 활용' 실무 교육

대전상공회의소 15일 모두의연구소 대전캠퍼스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사무 자동화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셀에서의 Chat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생성형AI를 활용한 엑셀 최적화, 반복 작업 간소화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직접 체험했다.
강사로 나선 김은희 은희쌤클래스 대표는 GPT와 엑셀을 접목한 공식 자동 생성 및 오류 해결, 고급 함수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GPT를 통한 보고서 자동화 및 시각화 기법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대전상의는 전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 임직원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하반기에도 회원사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MS 코파일럿 활용 교육', 'ChatGPT 툴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AI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강유역환경청,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우수가족 10팀 선정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 지난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에 거주하며 초등-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자율 생태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62가족이 접수, 100가족이 선발된 가운데 탐사 활동이 우수한 10가족을 최종 선정했다.
탐사가족은 소황사구(생태경관보전지역) 또는 두웅습지(습지보호지역)를 찾아 서식하는 생물종을 관찰 기록하며, 쓰레기 줍기 등의 다양한 탐사 활동 내용을 소감문으로 작성하는 등 2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미래세대에게 관내 자연환경보호지역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정확성·참신성·홍보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4팀 총 10팀의 우수가족을 선정, 우수가족 10팀에게는 금강유역청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기훈 가족(대전 유성구 거주)은 두웅습지에서 참통발, 밀잠자리붙이, 되지빠귀 등 생물종 52종을 발견해 기록했는데 정확도가 98%였으며, 그 생물의 이름 뜻풀이와 생김새를 잘 묘사하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가족 또한 다양한 생물종을 기록했는데, 김대건 가족(충남 홍성군 거주)은 금개구리 등 33종(정확도 91%), 신윤임 가족(대전 유성구 거주)은 표범장지뱀 등 47종(정확도 81%)을 발견하여 관찰했다.
환경청은 이번 탐사대회를 통해 자연환경보호지역 생태관광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기를 바라며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아울러 관찰·기록된 생물종 목록과 사진은 해당 보호지역의 생물상 변화 관찰, 생태계 홍보․교육, 자연환경해설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탐사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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