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10분 만에 뚫었다…새 생명 앞 펼쳐진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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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진통을 느끼던 만삭 임산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꽉 막힌 올림픽 대로를 10분 만에 뚫고 병원으로 후송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서울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순찰1팀은 지난 11일 오후 7시40분쯤 올림픽대로 남단에서 경찰과 구급대의 도움을 기다리던 만삭 임산부 A씨를 순찰차로 옮겨 태워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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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 옮겨 태워 안전하게 이동
건강하게 아들 출산한 임산부…병원서 회복 중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출산 진통을 느끼던 만삭 임산부가 경찰의 도움으로 꽉 막힌 올림픽 대로를 10분 만에 뚫고 병원으로 후송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출산 예정이던 A씨는 사건 당일 갑작스러운 출산 진통을 느끼고 남편과 함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퇴근 시간대 올림픽대로의 차량 정체가 심각했고, 결국 두 사람은 112와 119에 신고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비슷한 시각 반포대교 남단에서 교통위반 신고를 처리한 뒤 올림픽대로로 이동하던 반포지구대 순찰1팀은 부부를 발견했고, 이들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았다.
경찰은 교통순찰차에 A씨를 옮겨 태우고 안전하게 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 평소라면 20~30분, 퇴근 시간대라면 더욱 오래 걸릴 도로를 분만실까지 10분 만에 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고 신생아와 함께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윤지 (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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