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STN을 만나다] 중부권 e스포츠 중심 꿈꾸는 제천…'극장형 멀티플렉스'로 도전장

류승우 기자 2025. 7. 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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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충북 제천시가 e스포츠 경기장과 영화관, 공연장을 결합한 '제천형 멀티플렉스'를 추진하며 중부권 e스포츠 허브로 도약을 노린다.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충북도의 추천을 확보했다.

특히 오는 8월 16~17일 제천체육관에서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가 열릴 예정으로, 제천이 중부권 e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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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천시는 이달 중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천형 멀티플렉스 건립 예상 조감도/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사진=제천시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충북 제천시가 e스포츠 경기장과 영화관, 공연장을 결합한 '제천형 멀티플렉스'를 추진하며 중부권 e스포츠 허브로 도약을 노린다. 시는 오는 8월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갈증 해소, 청년 콘텐츠 육성을 동시에 꾀한다.

제천 한복판에 '극장형 e스포츠 경기장' 세운다

제천시는 도심지 4,608㎡ 부지에 지상 2층, 총 연면적 4,608㎡ 규모의 멀티플렉스 건립을 추진한다. 1층에는 528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영사실, 조정실, 선수 대기실, 스낵바 등을 갖추고, 2층에는 보조경기장과 실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도록 가변형 관람석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하며,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 투입을 목표로 한다.

문체부 공모 도전…충북도 추천 받아 '전국 6번째' 노린다

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부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충북도의 추천을 확보했다. 올해 예산 편성과 공모 절차가 예정된 가운데, 제천시는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해 1억 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곳만이 지원을 받은 희소 사업으로, 제천의 경험과 정책 의지를 무기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화관 폐업 공백 메우고, 청년 콘텐츠 산업 발판 마련

제천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영화관 폐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청소년 공연장과 체험 공간을 더해 미래 세대의 콘텐츠 산업 기반도 함께 다진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8월 16~17일 제천체육관에서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가 열릴 예정으로, 제천이 중부권 e스포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지역 관광과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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