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쏙쏙, 노는 영어..가장 가까운 미국, 사이판 에듀캉스

함영훈 2025. 7. 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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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은 놀유니버스와 함께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초·중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 교육과 휴양이 결합된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구정회 이사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론칭한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가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여름 방학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여 사이판을 프리미엄 영어 교육 여행지로 알리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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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사이판 잉글리시 에듀캉스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마리아나관광청은 놀유니버스와 함께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초·중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 교육과 휴양이 결합된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미국령 사이판은 이상적인 영어 교육 여행지로 언급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 거리, 여유롭고 안전한 환경, 원어민과 어우러진 영어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어, 초∙중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휴양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패밀리 에듀캉스의 최적지이다.

사이판 스쿨링 영어 캠프는 현지 영어 교육과 가족 여행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1주에서 최대 3주까지 선택 가능하며,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사이판 대표 사립학교 마운트 카멜 스쿨 (Mount Carmel School)에서 현지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상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미국 정규 커리큘럼 기반의 수업과 함께 미술, 골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이 병행되며, 방송국·소방서·미 연방법원 견학, 비치 클린업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돼 영어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과 글로벌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동반 부모를 위한 힐링 테마의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된다. 요가, 별빛 투어, 쿠킹 클래스, 카약 등 사이판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교육과 휴양을 겸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OL 인터파크투어 웹사이트에 나와있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구정회 이사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론칭한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가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여름 방학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여 사이판을 프리미엄 영어 교육 여행지로 알리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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