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기차 보조금 재도입…대당 '최대 69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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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재도입한다.
영국은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폐지했다.
영국 교통부는 15일(현지시간) 전기차 1대당 최대 3750파운드(약 696만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에서 지난 해 판매된 전기차 평균 가격은 4만9000파운드(9095만원)로, 현재 판매되는 모델의 과반은 보조금 대상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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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재도입한다. 영국은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폐지했다.
영국 교통부는 15일(현지시간) 전기차 1대당 최대 3750파운드(약 696만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30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한 수순이다.
교통부는 총 6억5000만파운드(약 1조200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3만7000파운드(약 6871만원) 이하 전기차 구입 시 1대당 최대 3750파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2028∼2029회계연도까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에서 지난 해 판매된 전기차 평균 가격은 4만9000파운드(9095만원)로, 현재 판매되는 모델의 과반은 보조금 대상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테슬라 같은 비싼 모델도 기준에 맞지 않고, 중국에서 제조되는 일부 모델은 제조 단계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때문에 보조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 소비자는 내연기관 모델이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해 정부의 순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 전기차 등록은 영국 신차 시장의 22%를 차지해 정부 목표인 28%에 못 미쳤다.
영국은 2011년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3만5000파운드 이하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5000파운드를 제공했다. 2021년 보조금은 1500 파운드로 줄었고, 보수당 정부에서 이듬해 폐지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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