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부위원장 “APEC 인구 위기 공동대응 필요”

김영희 2025. 7. 16.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경주 선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16일 제안했다.

저출산위는 주 부위원장이 이날 오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포럼'에 참석해 이런 내용으로 축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계 출산율 1명 미만 회원국 6곳
공동펀드 설립·‘경주선언’ 채택 추진”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 위원회 제공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경주 선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16일 제안했다.

저출산위는 주 부위원장이 이날 오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포럼’에 참석해 이런 내용으로 축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APEC 회원이 한국, 홍콩, 대만, 칠레, 싱가포르, 태국 등 6개 국가에 이른다”면서 인구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가정 양립과 돌봄·육아 지원 등 저출생 대응과 이민 정책, 고령자·여성 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공동 원칙과 실행 방향을 포함한 선언문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또 주 부위원장은 실효적인 경주 선언을 위해 실무 워킹그룹과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저출생·고령화 대응 공동펀드 등을 설립하자는 의견도 제기했다.

또 남성 육아휴직 확대, 기업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비혼 가구·한부모가정·입양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포용적 문화 안착, 고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에이지(age)테크 산업 집중 육성 등도 깊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핵심 목표로 ‘AI(인공지능)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제시했다.

주 부위원장은 포럼 참석 후에는 계명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에이지테크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 육성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