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 2개월만 “엑셀 이혼 남 일 같지 않아” 무슨 일? (어쩌다 어른)[결정적장면]

장예솔 2025. 7. 16.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보라가 '액셀 이혼'에 공감을 표했다.

이날 이호선은 2030세대의 가장 큰 이혼 사유로 '불공정'을 꼽았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남보라는 "남 일 같지 않다"고 전했다.

이호선이 "액셀 하냐"고 놀라자 남보라는 "액셀까지는 아닌데 저희만의 가사 분담 룰이 있다. 만약 제가 빨래를 돌리면 남편이 건조기에 넣는 것이 당연하다. 또 결혼 준비는 제가, 신혼여행 준비는 남편이 하도록 분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남보라가 '액셀 이혼'에 공감을 표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는 심리 상담가 이호선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호선은 2030세대의 가장 큰 이혼 사유로 '불공정'을 꼽았다. 빨래, 설거지, 자녀 샤워 등 모든 가사 분담을 디테일하게 엑셀로 정리하는 일명 '엑셀 이혼'이 갈등을 유발한다는 것. 이호선은 "이런 식으로 하면 결국 이혼한다. 누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겠냐"고 털어놨다.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남보라는 "남 일 같지 않다"고 전했다. 이호선이 "액셀 하냐"고 놀라자 남보라는 "액셀까지는 아닌데 저희만의 가사 분담 룰이 있다. 만약 제가 빨래를 돌리면 남편이 건조기에 넣는 것이 당연하다. 또 결혼 준비는 제가, 신혼여행 준비는 남편이 하도록 분담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