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전 충북청주 감독 선임

최영재·이건우 2025. 7.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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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사진 오른쪽) 감독이 임명장을 받은 뒤 이상일 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용인FC(가칭) 초대 감독에 최윤겸 전 충북청주FC 감독이 선임됐다.

용인시는 15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최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윤겸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제주, 대전 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충북 청주 등 K리그서 각종 팀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최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략가이자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용인의 첫 프로축구단이 내년 K리그2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용인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코치를 비롯한 우수한 스태프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은 12월까지 선수 영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창단식을 진행, 3월부터 K리그2 정규 시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최영재·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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