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네임' 돌아온다. 키리오스는 4개월, 비너스는 1년 4개월 만에 복귀

김홍주 2025. 7.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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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투어 무대를 주름잡던 '빅 네임' 두 명이 돌아온다.

다음주 7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하는 시티DC오픈(ATP500/WTA500)에 30세 닉 키리오스(호주)와 45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출전하며 복귀전을 갖는다.

그런데, 최근 몇 년은 손목이나 무릎 부상으로 투어를 떠났고, 올 시즌 초 복귀했지만 호주오픈을 포함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초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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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투어 무대에 복귀하는 닉 키리오스와 비너스 윌리엄스

한때 투어 무대를 주름잡던 '빅 네임' 두 명이 돌아온다.

다음주 7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하는 시티DC오픈(ATP500/WTA500)에 30세 닉 키리오스(호주)와 45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출전하며 복귀전을 갖는다.

10대 시절 두 번의 그랜드슬램 8강 진출, 21세에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인 세계 13위에 오른 키리오스는 파란만장한 커리어를 거쳐 2022년 윔블던 결승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은 손목이나 무릎 부상으로 투어를 떠났고, 올 시즌 초 복귀했지만 호주오픈을 포함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초반 탈락했다. 키리오스는 3월의 마이애미오픈을 끝으로 다시 투어를 떠나 있었다.

키리오스가 약 4개월 만에 컴백 무대로 선택한 것이 19년과 22년에 우승한 이 대회다. 단식 뿐 아니라 복식에서는 38세의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처음으로 짝을 이뤄 출전할 예정이다. 둘 모두 엔터테인먼트성이 넘쳐나기에 이번 대회의 볼거리도 벌써 주목 받고 있다. 키리오스는 지금까지 잭 삭(미국),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와 조를 이뤄 4개의 복식 타이틀을 따냈다.

한편 그랜드슬램 우승 7회를 자랑하는 비너스는 약 1년 4개월 만의 투어 복귀이다.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에서 디아나 슈나이더(러시아)에게 스트레이트 패배를 당한 이후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올 3월의 BNP파리바오픈에서는 주최측의 소통 실수로, 이미 발표되었던 와일드 카드를 받지 못했다.  

이번 복귀에 대해 비너스는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와일드카드를 받아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쁩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에너지와 팬, 역사가 멋진 도시입니다. 이 거리는 항상 저에게 많은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며 말했다.

시티DC오픈은 500레벨에서는 ATP와 WTA가 남녀 공동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테일러 프리츠(미국),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 제시카 페굴라(미국),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등 남녀 총 8명의 톱10 플레이어가 참가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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