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학올림피아드 韓 대표단, 금메달 1명·은메달 3명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금메달 1명, 은메달 3명으로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이후 수학, 물리, 생물 분야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도 한국대표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제5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수상한 한국대표단 학생들. 왼쪽부터 김효종, 이예준, 최예준, 심유찬 학생.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92025711omwq.jpg)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5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금메달 1명, 은메달 3명으로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제5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는 총 92개국의 354명 학생이 참가해 1992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참가국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효종(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심유찬(서울과학고3), 이예준(대구과학고3), 최예준(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5시간)과 실험 시험(5시간)으로 진행돼 화학 분야의 이론적 지식과 더불어 실험 기반의 탐구 능력을 평가했다.
이론 시험은 물리화학, 분석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분야에서 총 9개 문제가 출제됐다. 구체적으로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태양광 에너지로 해수를 담수화하는 플래시 과정의 화학열역학에 관한 문제, 테니스공 안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공의 압력을 변화시키고 이를 속도론적 모형으로 예측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분석화학 분야에서는 질량 분석법으로 원유 속 유기화합물을 구별하고 불순물인 셀레늄(Se)의 농도를 정량 분석하는 방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물리화학과 분석화학 융합 분야에서 광촉매를 이용한 이산화 탄소 전환 과정의 중간 생성물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유기화학 분야에서는 산화·환원 반응 기반 융합형 탄소고리 화합물 합성 문제, 천연물 '라파마이신' 전합성과 효소 기반 생합성의 비교 문제, 효소반응 메커니즘을 모방한 유기촉매 반응 및 생합성 응용문제가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무기화학 분야에서는 팔라듐(Pd) 착화합물 금속-유기 구조체의 건축 단위인 '랜턴' 구조의 기하 이성질체와 광학 이성질체에 관한 문제와 금속 촉매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산화 탄소의 화학반응과 항염증 효과를 내는 금속 카보닐 착화합물의 합성 과정에 관한 응용문제가 출제됐다.
실험 시험은 총 3개 과제가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무기화학 분야에서 철 쉬프 염기 착화합물 합성과 UV-Vis 흡수 분광법을 이용한 분석 과제 ▲유기화학과 분석화학 융합 분야에서 아미노산 혼합용액을 정성·정량 분석해 아미노산의 조성을 찾는 과제 ▲유기화학 분야에서 TLC 분석을 통한 유기 반응 결과를 해석하고 반응물을 유추하는 과제가 나왔다.
이번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이후 수학, 물리, 생물 분야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도 한국대표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억원대 탈세 의혹 차은우…소속사도 사과 "무거운 책임 느껴"
- 황영웅, 3년 만에 학폭 의혹 부인…"허위 사실 방치할 수 없어"
- "너도 연락했잖아" 배지현 폭로에 황재균 당황…류현진 "뭐라고?"
- 이하이, 5년 넘게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무지·불찰 탓"
-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연다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훌쩍 큰 자녀와 서울시의회 표창
- 전소미, 일본 택시서 '발 쭉'…공중도덕 논란에 삭제
- 아내가 아들의 야구 코치와 불륜…"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 신지·문원 결혼식 5월2일…라움아트센터에서
- "이강인 여친 자격으로?"…PSG 여자친구 모임에 등장한 두산家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