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 커리 형제가 함께 뛸 수 있다... GSW, 세스 커리에 관심

이규빈 2025. 7.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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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한 팀으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다양한 FA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고, 새롭게 추가된 선수는 바로 벤 시몬스와 세스 커리다"라는 내용이었다.

세스 커리와 스테픈 커리는 NBA에서 가장 유명한 형제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당연히 형인 스테픈 커리의 실력과 위상이 동생 세스 커리와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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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형제가 한 팀으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1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이적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다양한 FA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고, 새롭게 추가된 선수는 바로 벤 시몬스와 세스 커리다"라는 내용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이번 오프시즌에 유일하게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팀이다. 오히려 케본 루니와 같은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며 전력 보강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제한적 FA인 조나단 쿠밍가의 계약 상황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일단 최우선 과제인 쿠밍가의 거취가 결정되어야, 이후에 FA 시장에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알 호포드와 같은 베테랑과 루머가 있었다. 여기에 세스 커리와 시몬스가 추가된 것이다.

특히 세스 커리는 12일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골든스테이트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터뷰까지 했다. "골든스테이트행? 충분히 가능하지. 골든스테이트도 3점 슈터 필요해 보이던데?"라고 말했다.

이런 얘기가 나온 이유는 친형인 스테픈 커리의 존재 때문이다. 세스 커리와 스테픈 커리는 NBA에서 가장 유명한 형제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당연히 형인 스테픈 커리의 실력과 위상이 동생 세스 커리와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동생 세스 커리는 형인 스테픈 커리와 함께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었다. 이런 루머를 이번 인터뷰로 완전히 불식시킨 것이다.

만약 동생 세스 커리가 형의 팀으로 합류하게 된다면, 나쁘지 않은 영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 슈터가 절실히 필요하다. 스테픈 커리와 버디 힐드를 제외하면 믿을 수 있는 3점 슈터가 전무한 수준이다.

반면 세스 커리는 3점슛 능력 하나는 NBA 정상급인 선수다. 2024-2025시즌에도 평균 6.5점에 그쳤으나, 3점슛 성공률은 무려 45.6%를 기록했다. 3점 슈터 활용에 일가견이 있는 스티브 커 감독이라면 이런 세스 커리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커리 형제가 함께 뛰는 그림은 그저 상상 속의 일로 보였다. 커리어 막판이 되자, 진지한 가능성이 생겼다. 과연 커리 형제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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