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열흘만에..CLE 베테랑 불펜 시월드, 어깨 부상으로 다시 IL 등록

안형준 2025. 7.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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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가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폴 시월드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시월드를 우측 어깨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시월드의 계속된 부상으로 불펜진이 헐거워진 클리블랜드는 여름 시장에서 불펜 보강을 시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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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시월드가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폴 시월드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시월드를 우측 어깨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IL 등록은 13일부터 소급 적용됐다.

시월드는 어깨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쉬었다. 4월 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지난 6일에야 빅리그로 돌아왔다. 하지만 복귀 열흘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시즌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마치고 FA가 된 시월드는 1년 700만 달러 계약으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했다. 엠마누엘 클라세라는 걸출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베테랑 시월드가 셋업맨으로 클라세 앞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어깨 부상에 시달린 시월드는 올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5.1이닝을 투구하며 1승 1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다. 거액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더라도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다.

클리블랜드는 전반기를 46승 49패, 승률 0.484로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순위 싸움에서는 선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벌써 12경기나 뒤쳐졌지만 와일드카드 레이스는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4.5경기차로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 시월드의 계속된 부상으로 불펜진이 헐거워진 클리블랜드는 여름 시장에서 불펜 보강을 시도할 수 있다.

1990년생 우완 시월드는 2017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츠와 시애틀, 애리조나를 거쳐 올해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빅리그 9시즌 통산 성적은 377경기 391.2이닝, 21승 26패 44홀드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11이다.(자료사진=폴 시월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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