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콕하며 늘어나는 뱃살… 이 과일로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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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찜통 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야외 운동은 고역이다.
에어컨 바람에 의존한 채 실내 생활이 길어지다 보면, 얇아진 옷차림에 가장 먼저 드러나는 건 바로 복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골다공증 인터내셔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한 논문에서,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한 참가자들이 복부 지방의 분포 변화가 억제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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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찜통 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야외 운동은 고역이다. 에어컨 바람에 의존한 채 실내 생활이 길어지다 보면, 얇아진 옷차림에 가장 먼저 드러나는 건 바로 복부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2주간 푸룬을 섭취하게 한 후, 복부 지방 분포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했다. 그 결과, 푸룬을 매일 100g씩 섭취한 그룹은 복부 지방 축적이 억제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푸룬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 반응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대사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복부 지방은 단순한 미용적 문제가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다. LDL은 혈관 내벽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이러한 이유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가 심혈관 질환 예방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푸룬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2023년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를 통해 푸룬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고령 남성 그룹을 대상으로 한 장기 연구에서 푸룬을 섭취한 그룹의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총콜레스테롤과 HDL 비율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관계자는 “푸룬은 포화지방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룬 100g에는 약 7.1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량의 약 28%에 달한다. 이처럼 풍부한 식이섬유는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푸룬은 혈당지수(GI)가 29로 낮아, 말린 과일 중에서도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유지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푸룬은 고기 요리부터 간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재료와의 조합이 가능하다.
닭고기와 함께 오븐에 조리하면 독특한 감칠맛을 더할 수 있으며, 그래놀라바로 만들어 간식처럼 즐기는 방법도 있다.
바쁜 아침에는 요거트나 시리얼, 오트밀에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하루 4~5알 정도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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