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그림, 제주 동네책방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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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옛 구멍가게들을 화폭에 담아온 이미경 작가가 신작 '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세계 구멍가게 그림들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는 '구멍가게'라는 소재가 지닌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뜻에 따른 것으로, 그림이 태어난 마음의 결을 전시장 공간에서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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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옛 구멍가게들을 화폭에 담아온 이미경 작가가 신작 ‘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세계 구멍가게 그림들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출판사 남해의봄날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달간 이 작가의 원화 전시가 제주 제주시 ‘일년서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BBC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 작가의 그림들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작가는 영국, 프랑스, 모로코, 몽골,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의 골목에서 만난 작은 가게들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그렸다. 수천km 떨어진 낯선 땅에서 ‘우리네와 닮은 따뜻한 가게들’을 포착한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가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닌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 책방 ‘일년서가’에서 열리는 점도 주목된다. 이는 ‘구멍가게’라는 소재가 지닌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한 작가의 뜻에 따른 것으로, 그림이 태어난 마음의 결을 전시장 공간에서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책방은 지역에서 오래도록 책방을 지켜온 세 곳(통영 봄날의책방, 괴산 숲속작은책방, 강화 국자와주걱)이 함께 만든 팝업형 공동 책방이자 전시 공간이다. 계절마다 새로운 전시와 북토크를 통해 지역과 책, 사람 사이의 감각적인 연결을 만들어간다는 평이다. 전시는 무료.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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