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서 김하성·이정후·김혜성 보나... MLB 사무국·선수노조, 빅리거 올림픽 출전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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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의 2028 LA 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AP 등 외신은 16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미국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이 빅리거의 LA 올림픽 출전 방안을 긍정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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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김하성(탬파베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LA 다저스)의 2028 LA 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AP 등 외신은 16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미국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이 빅리거의 LA 올림픽 출전 방안을 긍정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 열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오찬에 참석해 "올림픽은 야구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MLB 구단도 (빅리거의 올림픽 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 사무총장 역시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분명한 것은 선수들이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예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전향적인 자세다. MLB 사무국과 구단들은 올림픽이 야구 시즌 중 열린다는 점 때문에 빅리거들의 올림픽 참가에 난색을 표해왔다. 2020 도쿄 대회 때도 MLB 사무국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선수들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MLB 사무국과 구단들은 LA 올림픽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32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MLB 사무국은 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기간을 올스타 브레이크로 지정해 리그를 일시 중단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예년처럼 올스타전을 진행하고 휴식기가 더 길어질 수 있지만, 팀당 162경기를 치르고 11월 중순 전에 시즌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야구는 2024 파리 올림픽 때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가 이번 대회에 부활했다. 현지 시간으로 2028년 7월 15~20일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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