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경질’ 키움, 그래서 새 감독은?…누가 온다고 달라질 게 있을까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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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그 책임을 감독과 단장, 수석코치에게 물었다.
새 감독 선임 작업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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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키움이 홍원기(52)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었다. 충격 그 자체다. 여러 얘기가 나온다. 어쨌든 일은 벌어졌다.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누가 와도 달라질 게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키움은 14일 홍원가 감독 보직 해임 소식을 알렸다. 고형욱 단장과 김창현 수석코치까지 한 번에 날아갔다. 구단은 “3년 연속 최하위다. 이 상태로는 안 된다는 내부 시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3~2024년에 이어 2025년도 10위다. 9위 두산과 승차가 10경기가 넘는다. 아직 리그에서 30승도 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두산도 ‘큰일났다’고 하는데, 키움은 더하다. 탈꼴찌가 가능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든 상황.
그 책임을 감독과 단장, 수석코치에게 물었다. 그리고 퓨처스팀을 지휘하던 설종진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올렸다. 설 대행은 “작전 야구, 뛰는 야구 하겠다”고 했다. 선수들에게는 “간절하고, 절실하게 하자. 희생정신을 발휘하자”고 주문했다.

새 감독 선임 작업은 이제 시작이다. 키움 관계자는 “신임 허승필 단장이 주도한다. 후보군부터 정해야 한다. 내정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부나 외부에서 누군가 오는 게 정해진 것도 아니다. 아직 무엇도 정해지지 않았다. 제로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설 대행도 넓게 보면 후보다. 후반기 좋은 지도력을 선보인다면 얼마든지 감독으로 승격할 수 있다. 혹은 외부에서 누군가 데려올 수도 있고, 내부 다른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선임할 수도 있다. 모든 가능성은 열린 상태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새로운 누군가가 와서 중심을 잡아주면 당연히 좋다. ‘쇄신’은 언제나 필요한 법이다. 문제는 ‘팀’이 그대로라는 점이다. 새로운 사령탑이 온다고 팀을 바꿀 수 있을까. 선수단 구성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감독이 의미가 있을까.
확실히 ‘보이지 않는 손’이 있기는 있는 듯하다. 현장과 프런트는 ‘대등해야’ 한다. 키움은 그런 모습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홍원기 감독 체제에서 특히 그런 기운이 강했다. 모두가 ‘삐딱하게’ 볼 수밖에 없었다. 운영이 누가 봐도 ‘남달랐기’ 때문이다.

어쨌든 시즌은 계속된다. 2025시즌을 끝으로 KBO리그를 떠날 것도 아니다. 새 감독은 필요하다. 뽑았으면 전폭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그런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원래 그런 팀’이라고 뭉개고 갈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그래서 기대도 덜 되는 모양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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