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베트남판 리메이크, 현지 박스오피스 1위…IP 확장성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덕환, 안재홍이 주연한 영화 '위대한 소원'의 베트남판 리메이크 '마지막 소원'(원제 Điều ước cuối cùng)이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슈퍼 IP로 확장성을 입증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절친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혈기 왕성한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의 베트남판 리메이크 '마지막 소원'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판다가 공동제작/투자에 참여하는 한·베 합작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NEW에 따르면 베트남 개봉 첫날 2위에 오른 ‘마지막 소원’은 실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제치고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후 또 다른 경쟁작 ‘슈퍼맨’을 누르고 2주 연속 베트남 영화 1위에 올라 꺼지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판은 원작과 달리 메인 캐릭터 중 한 명을 여성으로 변경하고, 현지화 작업을 거치는 등 새로움과 익숙함을 모두 담아 높은 관람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베트남 최대 예매 플랫폼 ‘모모(MoMo)’에는 “한 소년의 18살 소원의 이야기를 다룬 즐겁고 감동적인 영화다”, “재밌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등의 호평에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

이정하 콘텐츠판다 이사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콘텐츠판다가 보유한 IP를 현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고,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의 공동제작/투자라는 형태로 진행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는 IP 확장 가능성은 물론, 제작–투자–배급을 아우르는 수익 구조를 해외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높아진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소원’의 제작을 맡은 이진성 런업 베트남 대표는 “공포 영화가 주도하는 베트남 영화 시장에 흔치 않은 청춘 코미디 장르가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 공동 제작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를 남긴 만큼, 앞으로도 두 나라 콘텐츠 산업 사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베 합작 ‘마지막 소원’은 올 하반기 콘텐츠판다가 배급을 맡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해인, ‘연봉 1억’이라더니 바쁘다고…청순 섹시도 포착 [DA★]
- 양치승 5억 전세사기→헬스장 결국 폐업, “환불 받으세요” [전문]
- 강호동 체념, 이번 생 포기했다…“못 나가” (대탈출)
- 무속인 자리 노리나? 사유리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잘 봤다”
- ‘돌싱 육아’ 이다은 “80kg 만삭, 남편 옷으로 버텼다”
- 구성환, 알고보니 무면허…‘구저씨’ 바이크 2종 소형 로망 도전 (나혼자산다)
- 홍상수 감독,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로 또 베를린영화제 초청…13번째 입성
- 배우 이켠 놀라운 근황, 12기·13기 광수도 함께 ‘더 로직’
- 촬영 거부! 천하의 전현무도 안 되네…굴욕당하고 쩔쩔 (전현무계획3)
- 40kg 빠진 현주엽 “정신과 약에 의존…하루 21알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