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대 200㎜ 폭우…주말까지 많은 비

2025. 7.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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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까지 중부와 전북에는 최대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시간당 3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오늘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전에 내륙에서 비가 시작하겠고 오후부터 빗줄기가 더욱 거세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대 200㎜, 서울과 경기 북부, 전북도 50~1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경북 북부와 전남 서해안 100㎜, 경남도 30~80㎜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 열대 수증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폭이 좁은 '띠 모양'의 구름의 발달하면서 시간당 30㎜에서 50㎜의 매우 강한 비가 퍼붓겠습니다.

특히 대비가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비하고, 특히 급격히 물이 불어나는 하천, 지하 공간은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질 전망인데, 주 후반에는 남부 지방에 폭우가 예상됩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당분간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부터는 비가 그치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시 전국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폭우 #날씨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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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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