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전세사기” 양치승 헬스장 폐업…먹튀는 없다 “환불 꼭 받으세요”
곽명동 기자 2025. 7. 16. 08:2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운동 트레이너이자 방송인인 양치승이 운영 중인 헬스장이 폐업한다.
양치승은 15일 개인 계정에 “7월 25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며 “회원분들께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화번호가 변경됐거나 문자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전화를 주셔서 환불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4일까지 꼭 환불받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저희 헬스장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양치승은 지난해 1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약 5억 원 규모의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믿었던 동료에게 헬스장을 맡겼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친형제처럼 믿고 맡겼는데, 이중장부를 작성하고 헬스장이 자기 것이라며 돌아다녔다. 그 사실을 5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증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이 2년 넘게 지켜지지 않고 있다. 피해 금액이 약 5억 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절대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되기 때문에, 회원들의 돈은 따로 보관해두었다”고 밝히며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