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 美 에미상 후보 불발…시즌1 영광 없었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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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쓸었던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에미상 무대에서 외면당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당시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6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새로 썼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12월, 시즌3는 올해 6월에 각각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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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 세계를 휩쓸었던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에미상 무대에서 외면당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드라마 작품상은 물론 연기·연출·기술 부문까지 모두 빠지며, 예상 밖의 결과를 맞았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시즌2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관측해 왔다. 특히 포브스는 ‘오징어 게임’이 연기, 프로덕션디자인, 시각효과 등에서 후보 지명이 유력하다고 내다봤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일부 외신들은 이를 “세계적 인기에도 불구한 푸대접”이라 평가하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는 2022년 시즌1의 성과와는 확연히 대조된다. 당시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6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새로 썼다. 역대 외국어 드라마 중 최다 부문 후보 지명이었다.
하지만 시즌2는 평가 자체가 아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튼토마토 평점은 83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시즌3와 이어지는 구조 속에 ‘미완’으로 마무리된 서사가 완결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는 것. 시즌3가 내년 시상식 대상작으로 출품될 예정인 만큼, 반등은 아직 남아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12월, 시즌3는 올해 6월에 각각 공개됐다.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LA 피콕극장에서 열린다.
/yusuo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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