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하노이~밀라노 직항 노선 개설로 유럽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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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이탈리아 밀라노 직항 노선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베트남항공은 베트남과 이탈리아를 잇는 첫 번째 직항 항공사가 됐으며, 이번 취항을 통해 유럽 직항 노선을 총 10개로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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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베트남항공은 베트남과 이탈리아를 잇는 첫 번째 직항 항공사가 됐으며, 이번 취항을 통해 유럽 직항 노선을 총 10개로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노이~밀라노 노선은 화·금·토요일 주3회 보잉 787 광동체 항공기로 운항한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 4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7시 40분에 밀라노 말펜사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편은 밀라노에서 오후 12시 45분에 출발,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총 비행 시간은 약 12시간이 걸린다.
첫 취항일인 7월 1일, 밀라노 말펜사공항에서는 공식 환영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보 티 아인 수언 베트남 국가부주석을 비롯해 밀라노가 속한 롬바르디아 주 정부 관계자 및 공항 운영 관계자가 참석해 리본 커팅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이번 신규 노선은 베트남과 이탈리아 간의 상호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 응옥 호아 베트남항공 회장은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로 이번 노선은 베트남이 2025년까지 2200만~2300만 명의 해외여행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항공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밀라노로 향하는 승객들을 위해 편도 30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예약 시 적용하며, 출발일 최소 45일 전에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성수기 기간은 제외한다. 인천 출발 밀라노 노선은 하노이에서 최단 4시간 15분의 경유 시간을 거쳐 밀라노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의 경우 경유 시간은 최단 6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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