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예비신랑 "사실 내 이상형은 네 친구" 고백..그냥 넘어갈 일인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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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자신의 친구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가 제 친구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남자 친구를 결혼 전제로 소개받아 사귀기 시작했다"며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런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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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자신의 친구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가 제 친구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요'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남자 친구를 결혼 전제로 소개받아 사귀기 시작했다"며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런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친구들과 함께 남자친구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고,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A씨 친구 B씨에 대해 '예쁘다' '성격 좋다' 등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이때 취기가 오른 남자 친구가 "사실 너희 중엔 B가 내 이상형이긴 했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이후 분위기가 싸해졌고, 언급된 B씨 역시 어색하게 웃고 넘겼다.
A씨는 "그 얘길 들은 제 속은 말이 아니었다. 술 좀 깨고 남자친구에게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그냥 농담이야. 너랑 사귀는데 그런 게 의미가 있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이게 무슨 논리냐"며 "그날 이후 친구 B를 만나는 것도 불편해졌고, 남자 친구가 자꾸 그 말을 가볍게 넘기려고 하는 것도 짜증 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내가 예민하게 구는 거냐?"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말을 듣고도 사귀냐?", "그 친구한테 넘기고 얼른 헤어져라. 결혼하면 평생 생각나 못산다", "누가 여자 친구 앞에서 네 친구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하냐?", "이상형인 여자가 본인한테 넘어오면 당장 버림 받을 것", "꿩 대신 닭이라는 소리네", "친구한테 사과부터 하고, 남친이랑은 헤어져라", "면전에 대고 '내가 좋아하는건 네 친구인데 너무 이뻐서 내가 못 올라 갈 나무니까, 어쩔수 없이 급이 한단계 낮은 만만한 너(글쓴이) 사귀는 거야' 라고 말한거량 똑같다" 등의 의견을 냈다.
#친구 #이상형 #삼각관계 #어떻게생각하세요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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