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전력 확보 위해 최대 규모 수력 발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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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나날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기업 간 청정에너지 거래 중 최대 규모 계약을 맺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구글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30억달러(약 4조1595억원) 규모의 수력 발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글은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이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서 개발 중인 첫 상업용 핵융합발전소로부터 20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계약도 최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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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나날이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기업 간 청정에너지 거래 중 최대 규모 계약을 맺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구글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30억달러(약 4조1595억원) 규모의 수력 발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룩필드에너지가 운영하는 미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카운티의 수력발전소 두 곳으로부터 20년간 최대 3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다.
구글은 향후 2년간 펜실베이니아와 인접 주에 250억달러를 투자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구글이 AI 훈련을 위해 데이터 센터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것이다.
구글 측은 "이번 계약이 자사 데이터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력 발전은 재생에너지와 달리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구글은 펜실베이니아·뉴저지·메릴랜드주(PJM) 지역의 데이터센터에 향후 2년 동안 250억달러(약 34조6625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앞서 구글은 커먼웰스퓨전시스템(CFS)이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서 개발 중인 첫 상업용 핵융합발전소로부터 20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계약도 최근 맺은 바 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사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루스 포랏은 피츠버그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하며 총 700억달러 규모의 AI 및 에너지 투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아만다 피터슨 코리오 구글 데이터센터 에너지 책임자는 "브룩필드와의 협력은 중요한 진전으로, 우리가 사업을 운영하는 PJM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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