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등 APEC 초청…정동영 "북한, 초청 고려"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회원국에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20개국 정상이 초청 대상인데요. 비회원국도 참석할 수 있는 만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할지도 관심입니다. 송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회원국에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어제) - "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며 정상회의에 회원국들을 초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APEC 회원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입니다.
큰 관심사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참석은 아직 미정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참석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지면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입니다.
이번 APEC에는 회원국 외에 비회원국 참석도 가능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 APEC 회원국이 아니어서 이번에 서한 발송은 안 했다면서도 초청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어제) - "(대통령실이 아닌) 외교·통일 라인에서 별도로 검토할 사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담당 업무를 맡을 통일부의 정동영 장관 후보자도 김정은 위원장 초청을 위한 환경 조성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그제) - "APEC이 한반도 평화의 테이블이 된다면 얼마나 경사스러운 일이고 빛이 나는 일이겠습니까. (그럼 초청 생각이 있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예 예."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취임 직후 대북 전단 살포 규제에 나서는 등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낸 이 대통령이 3개월 만에 북한 참석이란 변수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입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유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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