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발롱도르 2위’ 비니시우스, 레알과 재계약 협상 중단...“연 480억 요구→음바페보다 더 줄 생각 없어”

송청용 2025. 7. 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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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르헤 피콘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레알이 비니시우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당분간 보류했다. 레알은 현재로서는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들과 더 이상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논의를 2025-26시즌으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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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기류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르헤 피콘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레알이 비니시우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당분간 보류했다. 레알은 현재로서는 비니시우스의 에이전트들과 더 이상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논의를 2025-26시즌으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윙어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일찌감치 자국 리그 플라멩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8년 불과 18세의 나이로 레알에 입단했다.


2021-22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 시즌 20골 이상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2023-24시즌 39경기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발롱도르에서 로드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8경기 출전해 22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폼을 마음껏 뽐냈다. 이 같은 활약에 레알이 비니시우스와 재계약을 추진했다. 실제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4월 “레알과 비니시우스가 초기 구두 합의를 이뤘다. 지금은 연장 옵션이 포함된 2029년 혹은 2030년까지의 계약 기간에 대해 논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오늘날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새로운 계약에서 연봉, 보너스, 계약금 등을 포함해 연 3,000만 유로(약 480억 원) 수준을 요구했으나, 레알은 그에게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비니시우스가 최근 막을 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6경기 1골 1도움에 그치는 등 부진하자 레알이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니시우스와 레알의 현(現) 계약은 2027년 6월 30일까지로, 10억 유로(약 1조 6,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까지 존재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지 타 팀의 관심을 받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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