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양구 수박 본격 출하…도매가 1통 최고 4만 5천 원
유영규 기자 2025. 7. 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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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이 여름철을 맞아 어제(15일) 수도권 도매시장에 처음 출하해 소비자를 만났습니다.
이날 출하한 양구 수박은 당도 12∼13 브릭스, 무게 9㎏을 웃도는 상품(上品)으로 서울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최고 도매가 4만 5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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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수박 올해 첫 출하
강원 양구군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이 여름철을 맞아 어제(15일) 수도권 도매시장에 처음 출하해 소비자를 만났습니다.
이날 출하한 양구 수박은 당도 12∼13 브릭스, 무게 9㎏을 웃도는 상품(上品)으로 서울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최고 도매가 4만 5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최고 도매가보다 2만 원이나 비싼 값입니다.
양구 수박은 일교차가 큰 기후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과육이 단단해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올해는 388개 농가, 194㏊에서 1만 4천 여 톤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농가 수익은 올해 초 예상치인 21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구군은 산지유통센터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수박 육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현대화, 이상기후 대비 환경조절 시스템 구축, 노후 비닐 교체 등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습니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구 수박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와 식감 모두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양구군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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