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키플레이어' 문현빈…"한국시리즈 꼭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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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전반기 KBO리그에 거센 돌풍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의 문현빈이 후반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개막 전부터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던 한화는 올 시즌 정말 남다른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문현빈은 올 시즌 전반기 85경기에 나서 102안타 9홈런 46타점 41득점 15도루 타율 0.324를 기록, 말 그대로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전반기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1.89, 조정 득점 창출력(wRC+)은 126.1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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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는 꿈 같은 일의 연속…후반기 목표는 1위 유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7.08.](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70127469kaca.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전반기 KBO리그에 거센 돌풍을 일으킨 한화 이글스의 문현빈이 후반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개막 전부터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던 한화는 올 시즌 정말 남다른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에 오르고, 50승을 선착하는 등 팀으로도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펼친 것은 물론 선수 개개인도 밝게 빛났다.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역대급 외인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는 물론 든든한 마무리로 자리매김한 김서현, 꾸준한 상승세를 그린 주장 채은성까지,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며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그중에서도 매 경기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던 '키플레이어'를 뽑으라면 문현빈의 이름은 절대 빠지지 않을 것이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문현빈이 1타점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5.05.28. kmn@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70127629ctps.jpg)
문현빈은 올 시즌 전반기 85경기에 나서 102안타 9홈런 46타점 41득점 15도루 타율 0.324를 기록, 말 그대로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전반기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1.89, 조정 득점 창출력(wRC+)은 126.1을 찍었다.
타율은 리그 4위, 안타는 공동 2위, 2루타도 19개(공동 9위)나 뽑아내며 장타력도 입증했다. 도루에서도 리그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매 경기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프로 3년 차 신인급 선수 문현빈에게 큰 기대를 거는 이는 많지 않았지만, 이젠 모두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기복도 크지 않다.
시즌 극초반이던 3월 8경기를 제외하고 문현빈은 매 경기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이바지했다.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전반기 마지막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트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타자의 탄생을 알렸다.
![[대전=뉴시스]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7.12. da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70127789tvbi.jpg)
문현빈 역시 자신의 전반기를 돌아보며 "꿈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났다"고 표현했다.
실제 그는 지난 4월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8회 교체 투입돼 두 방의 홈런을 날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5월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9회초 결승 홈런을 터트리며 26년 만의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4월 10일과 11일엔 각각 두산 베어스와 키움을 상대로 이틀 연속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당시 답답했던 한화 타선에 활력소가 불어넣기도 했다.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그는 "삼성전 역전 홈런, 팀 10연승을 만든 역전 홈런, 마지막 경기 끝내기 안타까지 모두 야구를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꿈 같은 일만 계속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문현빈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덕아웃을 향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5.05.09. jhope@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70127964nuys.jpg)
한화는 오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통해 후반기에 들어간다.
문현빈은 "마지막 게임도 제가 승리로 이끌 수 있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둔 것 같다"며 "그 분위기 이어서 후반기 경기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문현빈은 "목표는 계속 1위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정규시즌에서 우승해서 꼭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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