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 투병 ♥유은성과 교육관 충돌 “子 영어유치원 보내고파” (어쩌다 어른)[어제TV]

장예솔 2025. 7. 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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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자녀 교육관에 대한 갈등을 고백했다.

이날 이호선은 세대별 이혼 사유를 분석하며 40대의 경우 자녀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이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남편은 자유주의자인 반면 아내는 교육주의자다. 아내가 아이 일정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하게 계획하고 학원을 다녀오면 과외를 시켰다. 새벽 1시까지 공부해야 한다. 교육비도 만만치 않았다. 부부가 시간 강사라 여유롭지 않음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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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자녀 교육관에 대한 갈등을 고백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는 심리 상담가 이호선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이호선은 세대별 이혼 사유를 분석하며 40대의 경우 자녀 교육 문제로 부부 갈등이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으며 "저희 부부가 부딪히는 게 딱 한 가지 있는데 아이 훈육이다. 잘못된 행동이 보이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면 혼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칭찬으로 타이르는 게 효과가 크다더라.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은 너무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진다"고 토로했다.

자녀의 영어 유치원 진학을 고민 중이라는 김정화는 "주변에서 다 지금 해야 한다고 얘기하니까 영어 유치원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남편은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결정하지 말자'라고 하더라. 남편의 의견을 많이 따르는 편인데 그것만은 못 따르겠다. 내 아이가 뒤처지는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호선은 부부의 서로 다른 교육관에 대해 "아이를 위해 최대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접 상담했던 중고생 남매를 키우는 고학력자 부부 케이스를 언급했다.

이호선은 "남편은 자유주의자인 반면 아내는 교육주의자다. 아내가 아이 일정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빽빽하게 계획하고 학원을 다녀오면 과외를 시켰다. 새벽 1시까지 공부해야 한다. 교육비도 만만치 않았다. 부부가 시간 강사라 여유롭지 않음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은 '아이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 숨 쉴 구멍을 주자'라고 했는데 아내는 전혀 듣지 않았다. 결국 남편이 논의 한마디 없이 일방적으로 아이들의 학원과 과외를 중단시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아이들의 미래를 망쳤다는 생각에 남편 목을 졸랐다. 나중에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상담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상담 후 부부는 기존 살던 강남에서 교육열이 덜한 곳으로 이사하면서 화목하게 지낸다고. 이호선은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애를 많이 쓰지만 정도껏 해야 한다. 그게 아이들의 미래가 아니라 부모의 욕망이 될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부부는 지난 2023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유은성은 최근 8년 동안 재직했던 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내려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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