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크란 축제’ 악연…이번에는 과천시 주무관, 안전요원 폭행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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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노상방뇨를 하려다 이를 말리던 안전요원을 폭행한 경기 과천시의 40대 공무원이 입건됐다.
사건 당시 만취한 이 공무원은 과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에 지인들과 함께 참석한 상태였다.
해당 축제는 약 100만ℓ의 물을 활용해 다양한 특수효과를 선보이고 세계 정상급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뮤지션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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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과천시,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혐의 서울랜드 고발
행사 진행 놓고 양 측 신경전…과천 축제 둘러싼 ‘흑역사’ 기록
축제장에서 노상방뇨를 하려다 이를 말리던 안전요원을 폭행한 경기 과천시의 40대 공무원이 입건됐다. 사건 당시 만취한 이 공무원은 과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 행사에 지인들과 함께 참석한 상태였다.
과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과천시 주무관 A씨(41)를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을 마신 A씨가 조사받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해 인적사항을 확인한 뒤 귀가 조처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공무와 별개로 축제 현장을 찾았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어느 정도 확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3년 7월에는 과천시가 서울랜드 동문주차장에서 열린 이 축제가 필요한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서울랜드를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과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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