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속가능성 인식 가치 11조원…글로벌 1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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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의 '지속 가능성 인식 가치(SPV)'가 79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해 글로벌 기업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지속 가능성 인식 지수'에서 삼성의 SPV는 78억8천700만 달러로 평가됐다.
한편 애플의 지속 가능성 인식 가치는 389억8천400만 달러로 전 세계 브랜드 중 최정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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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올해 삼성의 '지속 가능성 인식 가치(SPV)'가 79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해 글로벌 기업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yonhap/20250716060247352wwsw.jpg)
1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지속 가능성 인식 지수'에서 삼성의 SPV는 78억8천700만 달러로 평가됐다.
삼성의 SPV 가치는 지난해(66억9천900만 달러)보다 17.7% 증가했다. 순위도 같은 기간 13위에서 12위로 한 단계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제시한 SPV는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라고 인식함으로써 해당 브랜드에 추가로 더해지는 금전적 가치를 수치화한 개념이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삼성의 지속 가능성 인식 영역에서의 리더십은 (ESG 등 지속 가능성 관련 활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것과 더불어 환경 혁신,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브랜드 중 두 번째로 높은 SPV를 달성한 곳은 현대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현대 그룹의 SPV는 57억8천500만 달러로 18위를 기록했다.
SK 그룹(19억2천500만 달러)과 LG 그룹(16억300만 달러)도 각각 72위, 8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기아(14억1천600만 달러)와 함께 GS 그룹(4억7천300만 달러), KB금융그룹(4억6천500만 달러), 포스코(4억 달러), 신한금융그룹(3억8천400만 달러), 쿠팡(3억6천600만 달러)도 SPV 기준 대한민국 상위 1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한편 애플의 지속 가능성 인식 가치는 389억8천400만 달러로 전 세계 브랜드 중 최정상을 유지했다.
![브랜드 파이낸스 '2025 지속 가능성 인식 지수' [브랜드 파이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yonhap/20250716060247549aws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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