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뛰어나다" 치켜세운 모리야스…"일본보다 우리가 잘했다" 자평한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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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일전 3연승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치켜세웠다.
2018년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감독은 2021년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경기 3-0 승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치른 동아시안컵 3-0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한일전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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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일전 3연승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치켜세웠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에서 저메인 료(산프레치 히로시마)의 결승골로 한국에 1-0 승리해 우승했다.
2018년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감독은 2021년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친선경기 3-0 승리를 시작으로 2022년 7월 나고야에서 치른 동아시안컵 3-0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한일전 3연승을 달렸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그만큼 매우 격렬했고 치열했고 또 수준 높은 경기였다"며 "홍명보 감독 또한 월드컵 예선에서 훌륭한 팀 빌딩과 경기를 해왔다. 한국팀 또한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은 초반부터 매우 힘들었고 두 팀 모두 서로 가진 퀄리티를 발휘했다"며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수비하면서도 공격을 시도하는 걸 잊지 않았다. 회복력을 발휘하면서 한국팀 개개인 능력과 팀으로서 파워를 능가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은 피지컬적인 면에서 매우 강력한 팀이다. 강력한 플레이를 구사하면서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약점에 대해선 따로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서로의 강점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생각하고, 더 빠르고 강도 높게 싸울 수 있도록 계속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모리야스 감독의 이같은 기자회견은 앞서 홍명보 감독 기자회견과는 대조를 이뤘다.
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결과도 아쉽고 실점 장면도 아쉽지만 선수들은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전체적으로 오늘 양 팀을 놓고 봤을 땐 우리 선수들이 일본보다 더 잘했다고 본다. 일본은 오늘 가진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본다"고 자평했다.
그는 "일본은 전혀 우리 수비에 위협을 주지 못했다. 볼 점유율이나 슈팅 수, 모든 수치에서 우리가 앞섰다. 득점 장면 외 일본은 우리 수비수들을 전혀 괴롭히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결과를 내지 못한 건 아쉽고 팬들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선수들한테는 희망을 본 경기였다"고 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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