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만성 변비' 위험 20% 낮춘다…"고령자에 더 효과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 커피 한 잔에 해당하는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만성 변비 위험이 약 2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카페인 섭취량과 배변 이상 증상(변비, 설사 등)의 연관성을 분석해 섭취량에 따른 변비 위험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커피 한 잔 분량인 하루 100㎎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만성 변비 위험이 18~20%가량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루 커피 한 잔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변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07.15.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043137422mgzi.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매일 커피 한 잔에 해당하는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만성 변비 위험이 약 2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령층에서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 시위안병원 연구진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2005~2010년 자료를 바탕으로 성인 1만 2759명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다학제보건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카페인 섭취량과 배변 이상 증상(변비, 설사 등)의 연관성을 분석해 섭취량에 따른 변비 위험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카페인 섭취량에는 커피뿐 아니라 에너지음료, 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에 포함된 카페인이 모두 포함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커피 한 잔 분량인 하루 100㎎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만성 변비 위험이 18~20%가량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돕는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라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적정량의 카페인이 변비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하루 204㎎ 이상의 고카페인 섭취는 되레 변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고 탈수가 발생하면 장 내 수분이 줄어들면서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고카페인 섭취가 변비 위험을 낮추는 현상도 일부 발견됐다.
연구진은 "전략적으로 카페인을 활용한다면 일부 환자들과 고령층에게 약물 없이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카페인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자극제인 만큼 심혈관 질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첫 방송서 화제의 미모 공개
- 꽈추형 홍성우 "박나래가 주사 이모 소개…날 속일 이유 없지 않나"
- 국세청 전 조사관 "차은우 '200억 추징', 韓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
- 김지민 "이건 선 넘은 정도 아니라 미친 것"…무슨 일?
- '결혼지옥' 역대급 훈남 남편 등장…아내 "저에게 소홀해져"
- 45세 강균성 "15년 전 혼전순결 서약…얼마 못 가 무너져"
- 박수홍, 보육원에 3000만원 기부…25년 이어온 나눔
- 김대호, MBC 입사 3년 만에 사직서…"출근하기 싫어 남미로 도망"
- 이현이, 두쫀쿠 열풍 탑승…"1만4900원짜리 하나 구했다"
- 슈, 美 공항서 추방당한 연예인 폭로…"신발 던지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