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늘 밥 없다’ 호날두, 자식 농사 대실패!...호날두 子, “야말이 우리 아빠보다 낫다”→세대적인 관점, “시기상조”

송청용 2025. 7. 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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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자식 농사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중 한 발언이 SNS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윙어 라민 야말이 현재 자신의 아버지보다 낫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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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모든 걸 다 가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자식 농사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중 한 발언이 SNS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윙어 라민 야말이 현재 자신의 아버지보다 낫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야말은 정말 잘한다. 다만 아직 우승한 적은 없다”라며,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 놓고 보면 우리 아빠보다 낫다”라고 주장했다.


호날두 주니어의 말대로 야말은 오늘날 가장 물오른 폼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불과 18세의 나이로 공식전 55경기 출전해 18골 21도움을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다. 호날두는 가히 축구계 ‘GOAT(Greatest Of All Time)’라 불리는 인물이다. 스포르팅 C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수많은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레알에서 9시즌 동안 통산 438경기 450골 125도움을 기록하면서 “가장 비싼 선수가 실제로는 가장 싼 선수”라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신조를 입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양분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독점했다.


그도 어느덧 40세에 다다랐다. 결국 2022년 12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의 깜짝 이적을 단행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알 나스르에서 통산 111경기 99골 19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5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한 시대가 저물었다. 이에 ‘비인 스포츠’는 호날두 주니어의 발언에 대해 “세대적인 관점에서 축구를 바라보는 듯하다.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도 않은 젊은 스타와 살아있는 전설을 비교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야말 같은 선수들이 오늘날 젊은 팬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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