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너무 무섭다”…日 유명 호텔 갔다가 경악한 관광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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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로봇이 일하는 일본 도쿄의 한 호텔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출신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인플루언서 마누엘레마니아는 지난달 25일 도쿄 '헨나호텔'에서 체크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헨나호텔은 한때 약 240여 대에 달했던 로봇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인간 직원을 재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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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헨나호텔의 로봇 직원들. [헨나호텔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d/20250716040136988dlmd.pn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인간형 로봇이 일하는 일본 도쿄의 한 호텔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출신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인플루언서 마누엘레마니아는 지난달 25일 도쿄 ‘헨나호텔’에서 체크인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호텔에 들어서자 유니폼을 착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리셉션 앞에서 나란히 서서 해당 인플루언서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봇은 사람이 다가오자 자동으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인플루언서는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체크인을 진행하면서는 “당신 너무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 헨나호텔의 로봇 직원들. [틱톡 갈무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d/20250716040137231wgio.jpg)
이어 마누엘레마니아가 키오스크에서 여권을 스캔하고 투숙 일정을 입력하자 기계에서 객실 키가 나왔다. 로봇은 “체크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즐거운 투숙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기계음 섞인 음성으로 안내했다.
해당 영상은 8만8000회 이상 조회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영화 같다” “뭔가 소름 돋는다” “사람처럼 불친절할 일은 없으니 좋네” “오히려 로봇에게 안내받는 것이 정확하고 편하기도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일본 헨나호텔의 로봇 직원들. [헨나호텔 홈페이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d/20250716040137587eckr.png)
헨나호텔은 2015년 일본 나가사키에 처음 문을 연 세계 최초의 로봇 호텔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다. 현재는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일본 전역에 2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다만 기술적 완성도는 여전히 한계에 직면해 있다. 헨나호텔은 한때 약 240여 대에 달했던 로봇 수를 절반 이하로 줄였으며, 일부 지점에서는 인간 직원을 재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인식 오류, 고객 요구 대응 미흡, 기계 고장 등 여러 문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일본은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호텔·요식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무인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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