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작심발언‥"미국, 우크라 무기지원 책임도 분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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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무기의 비용을 유럽이 내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유럽연합 외교수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EU의 카야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환영한다"면서도 "우리는 미국도 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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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무기의 비용을 유럽이 내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유럽연합 외교수장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EU의 카야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환영한다"면서도 "우리는 미국도 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똑같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는 것이 우리의 요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패트리엇 등 미국산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되 그 값을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회원국들이 100% 낼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독일 킬세계경제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액은 우리 돈 184조원, 유럽은 251조원입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5893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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