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위 위해 후반기 필요한 승 수는?

이경재 2025. 7. 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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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스타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야구가 내일부터 후반기 시즌에 돌입합니다.

만년 하위권 팀에서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가 과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가장 관심인데요.

몇 승이 더 필요할까요?

이경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져도 마냥 행복했던 한화 팬들에게 전반기는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마지막 KIA와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2위 LG를 4경기 반 차로 밀어내고 1위.

'이러다 말겠지'라는 의문은 '이래도 못 믿어'라는 유력한 시나리오로 바뀌었습니다.

강력한 원투 펀치와 확실한 마무리, 승리의 절반이 넘는 29번을 역전승으로 장식한 짜임새 있는 타선이 밑받침이 됐습니다.

[문현빈 / 한화 외야수 : 저희 투수진이 워낙 강하다 보니까 계속해서 막을 수 있어서 저희가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집중력이 생겨서 그렇게 된 것 (경기 후반 타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전반기 87경기에서 52승, 승률 0.612를 기록한 한화가 92년 이후 33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후반기 몇 승이 더 필요할까?

최근 10년 통계를 보면 후반기 57경기에서 34승, 승률 6할을 지키면 정규리그 1위가 거의 확실해집니다.

최근 10년 동안 정규리그 1위 팀은 21년 kt를 제외하면 모두 6할을 넘었고, 승률 6할을 넘겼을 때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LG부터 8위 삼성까지 불과 5경기 반 차.

올해처럼 승률 5할대 중반에서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졌던 지난 2023년과 2017년을 봤을 땐, 승률 0.520, 승패 마진이 6~7경기는 돼야 가을야구 티켓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지경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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