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협상" 亞 충격! '인천서 활약' K리거 출신 감독→'월드컵 우승' 명장, 뢰브와 한솥밥 가능성..."우즈베키스탄, 코칭스태프 구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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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우즈베키스탄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튀르키예 'SPORX'는 14일(한국시간) "요아힘 뢰브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협상은 진행됐다. 자연스레 티무르 카파제는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매체는 뢰브 감독 선임이 결정되면 자국 무대서 잔뼈가 굵은 카파제가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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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우즈베키스탄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튀르키예 'SPORX'는 14일(한국시간) "요아힘 뢰브 감독이 우즈베키스탄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협상은 진행됐다. 자연스레 티무르 카파제는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다수의 소식통을 통해 뢰브가 머지않아 그라운드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뢰브는 지난 12일 독일 루스트의 유로파 파르크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현장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몇몇 구단으로부터 국가대표팀, 클럽팀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라며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추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상황을 살필 것이다. 다만 단순한 관심 이상의 제안이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난 후 감독직을 맡지 않았던 뢰브가 거취를 고민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진 후 다양한 행선지가 물망에 올랐다.
이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의 관심이 적극적이라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A조 2위(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전 포지션에 걸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단 점에서 '역대급 황금세대'로 불리고 있다. 물론 우려도 있다. 현 대표팀을 맡고 있는 카파제 감독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리스크다.

과거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는 올해 1월 슬레치코 카타네츠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급하게 사임을 결정함에 따라 팀을 맡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맡아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한 지도자로 꼽히지만, 월드컵이란 큰 무대를 지휘하기엔 다소 이를 수 있다. 이에 매체는 뢰브 감독 선임이 결정되면 자국 무대서 잔뼈가 굵은 카파제가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ally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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