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농수로 바닷물 유입 재발방지 대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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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농수로에 바닷물이 유입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자 지역주민들이 재발 방지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동덕리 주민들에 따르면 동덕리 일대 농수로에 바닷물이 섞인 물이 흐르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손용수 연곡면이장협의장은 "올해 가뭄으로 처음 발견됐지만 해수 유입은 몇년 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돼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으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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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발생시 현상 반복 우려
“유입수 염도 지속 모니터링”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농수로에 바닷물이 유입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자 지역주민들이 재발 방지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동덕리 주민들에 따르면 동덕리 일대 농수로에 바닷물이 섞인 물이 흐르면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벼가 심어진 일부 논에는 거품들이 생겨났고, 벼와 파가 빨갛게 변하는 현상도 발견됐다. 또 농수로에 흐르는 물 역시 바닷물처럼 거품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몇해 전부터 농수로에 해초류들이 떠다니는 장면도 종종 포착됐지만 농수로에 흐르는 물에 염분이 섞였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 못했다”며 “당장의 피해도 걱정되지만 연곡천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현재와 똑같다면 향후 가뭄이 발생하면 또 같은 현상이 반복될 것이다”고 토로했다.
손용수 연곡면이장협의장은 “올해 가뭄으로 처음 발견됐지만 해수 유입은 몇년 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농작물 피해 등이 우려돼 주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으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농수로 해수 유입 발견은 한 농민이 농수로 물로 세수를 하다 염분이 섞였다는 것을 알게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관계자는 “양수장 가동은 중지했으며 저수지 물을 내리면서 물갈이를 하고 있다”며 “극심한 가뭄으로 상류에서 민물이 흘러내려 오지 않은데다 연곡천 하구에서 해수가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유입수 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양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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