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불펜 3파전도 ‘엘롯기’…조상우 vs 김진성 vs 정철원, 역대 한 시즌 최다 홀드까지 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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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경쟁도 '엘롯기'다.
조상우(31·KIA 타이거즈), 김진성(40·LG 트윈스), 정철원(26·롯데 자이언츠)의 3파전으로 구도가 좁혀진 분위기다.
반면 올 시즌에는 조상우, 김진성, 정철원이 상위권 그룹을 일찌감치 형성한 분위기다.
지금의 흐름이면 조상우는 39개, 김진성은 34개, 정철원은 32개의 홀드 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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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명은 전반기에만 20홀드 이상을 달성했다. 조상우가 24개로 선두를 달리고, 김진성(21개), 정철원(20개)이 뒤를 쫓는다. 지난 시즌 전반기와 비교하면 경쟁 구도가 일찌감치 좁혀졌다. 당시 20홀드를 작성한 선수는 임창민(삼성 라이온즈)뿐이었다. 단, 5위까지 각각 1개 차이로 촘촘히 몰린 상태여서 결과 예측이 어려웠다. 반면 올 시즌에는 조상우, 김진성, 정철원이 상위권 그룹을 일찌감치 형성한 분위기다.
이들 3명은 KBO리그 최고의 불펜으로 활약 중이다. 기록이 말해준다. 조상우가 리드 상황을 지킨 비율은 92.3%에 달한다. 앞선 투수에게 물려받은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낸 비율도 17번 중 3번으로 17.6%에 불과하다. 김진성도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맞선다. 30이닝 이상 소화한 49명 중 전반기 50경기 이상 뛴 우완 불펜은 김진성이 유일하다. 정철원은 조상우(4회), 김진성(5회)의 2배 이상 많은 11회나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홀드 달성의 속도도 예사롭지 않다. 지금의 흐름이면 조상우는 39개, 김진성은 34개, 정철원은 32개의 홀드 달성이 가능하다. 2019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시절의 김상수(현 롯데)가 기록한 역대 한 시즌 최다 40홀드에도 도전 가능한 페이스다. 이 중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정철원은 두산 베어스 시절이던 2022년 시즌 마지막 11경기에서 9홀드를 몰아 작성한 경험도 있다. 팀 상황만 뒷받침된다면 도전 자격은 충분하다.
LG, 롯데, KIA에도 후반기 이들 3명의 활약이 중요하다. 세 팀은 현재 나란히 2~4위를 달리고 있다. LG(48승2무38패)와 롯데(47승3무39패)가 1경기 차이로 2위를 다투고 있다. 그 뒤를 KIA(45승3무40패)가 쫓는다. 본격적인 체력 싸움이 시작될 후반기에는 세 팀 모두에 불펜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각 팀의 불펜 에이스인 조상우, 김진성, 정철원의 활약은 필수다. 이들 3명이 개인과 팀 성적을 모두 잡아낼지 주목된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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