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 아니면 말도 꺼내지 마라"…리버풀, 디아스 놓고 사실상 'NFS 선언'

김태석 기자 2025. 7. 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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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와 관련한 리버풀의 방침은 명확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는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6,750만 유로(약 1,087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혹은 바르셀로나가 정말 1억 유로를 디아스에게 베팅할지는 미지수이나, 리버풀은 과한 금액을 책정해 사실상 선수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함이 옳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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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와 관련한 리버풀의 방침은 명확하다. 1억 유로(약 1,611억 원), 사실상 엄청난 몸값을 매겨 영입 제안을 거절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6,750만 유로(약 1,087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앞서 독일 매체 <빌트>가 5,200만 유로(약 837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그보다 상향된 금액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뿐만 아니라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디아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르셀로나에 디아스의 몸값은 최소 1억 유로라는 점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혹은 바르셀로나가 정말 1억 유로를 디아스에게 베팅할지는 미지수이나, 리버풀은 과한 금액을 책정해 사실상 선수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함이 옳을 듯하다.

디아스는 현재 리버풀에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 모두 그 점을 알고 디아스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계약된 디아스를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경우 초조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르로이 사네가 튀르키예 클럽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으며, 토마스 뮐러는 계약 만료 후 FA로 풀렸다. 새로운 에이스로 기대했던 자말 무시알라는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서 당한 끔찍한 부상 때문에 한동안 피치에 서지 못한다. 2선 공격자원이 없는 상황이라 디아스에게 큰 관심을 보였었다.

바르셀로나 역시 측면 공격 자원을 영입하는 것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벌이다 뒤로는 아슬레틱 빌바오와 재계약을 맺은 니코 윌리엄스에게 '뒤통수'를 맞은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력 외 통보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 혹은 디아스 중 한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었다.

그러나 리버풀도 상황이 좋지 않다. 디아스가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날 큰 논란을 야기해 '미운털'이 박혔던 사건을 차치하더라도, 당장 조타의 공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디아스가 필요하다. 다르윈 누녜스 등 팀 내 다른 공격수들의 타 팀 이적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는데다, 디아스가 떠나면 다른 선수로 공백을 채워야 하는데 아직 리스트 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타 팀들이 감당하기 힘든 높은 금액을 설정해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재정적인 문제로 흔들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경우 리버풀이 요구하는 1억 유로는 언감생심 생각지도 못하는 거액처럼 느껴질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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