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2주기, 김동연 "안타까운 비극 반복하지 않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우리는 다시 한번 현장을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여유당(與猶堂)에는 살얼음 언 강을 조심스레 건너는 '여(與)'의 마음, 앞날의 위험을 경계하는 '유(猶)'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이 '여유'의 마음은 자연재해를 넘어선 더 깊은 가르침을 담고 있다.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 취약한 이웃들의 그늘까지 세심히 살피라는 다산 선생의 깊은 가르침"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당호 '여유당'으로 재난 대응 중요성 강조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우리는 다시 한번 현장을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여유당(與猶堂)에는 살얼음 언 강을 조심스레 건너는 ‘여(與)’의 마음, 앞날의 위험을 경계하는 ‘유(猶)’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며 “이 ‘여유’의 마음은 자연재해를 넘어선 더 깊은 가르침을 담고 있다.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 취약한 이웃들의 그늘까지 세심히 살피라는 다산 선생의 깊은 가르침”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무거운 얘기를 꺼냈지만,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려는 마음은 모두가 한 뜻이라고 믿는다”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생존자분과 유가족 여러분의 여전히 힘든 마음을 위로한다”고 전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 350조 보증' SGI서울보증, 보안 인증도 안 받았다
- "李대통령 대체 어디에"…화제 모은 '대통령 드링킹 샷'
- "월급 받고 현타 온다"…최저임금도 못 받는 9급 공무원들
- "문제 틀렸다"며 원생 머리 때려 뇌진탕…피아노 교습소 원장 실형
- “여자 목소리가 크네” 시어머니 핀잔에...며느리 흉기 난동
- [단독]네이버 '메기' 될까…韓 휴머노이드, 美·中 맞설 경쟁력은
- "대출 먼저, 보증은 나중에" SGI, 은행 면책 약속
- “해외 나갔다가 걸렸다”…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 한우축제에 태연이?…장수군청 "섭외 불발, 후보 유출" 해명
- “경영권 뺏으려 해” 하이브에 고발 당한 민희진, 혐의 벗었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