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사업 ‘뇌물수수’ 혐의 안산시 공무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김청윤 2025. 7. 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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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경기 안산시 소속의 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오늘(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안산시 상록구청 소속 6급 공무원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민간사업체 관계자 B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와 B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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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경기 안산시 소속의 한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오늘(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안산시 상록구청 소속 6급 공무원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민간사업체 관계자 B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 부장판사는 “피의자들은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과거 안산도시정보센터에서 근무할 당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해 B 씨 업체 측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 업체가 안산시 ITS 사업자로 선정되고, 시내에 교통정보 상황판을 설치하는 과정 전반에 특혜를 줬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여러 차례에 나눠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달 23일 안산시 상록구청, 안산도시정보센터 등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해 왔습니다.

A 씨와 B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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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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