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범도민 서명운동..12월 결정
◀ 앵 커 ▶
이어서 사천공항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의 명분을 확보한
경상남도가 목표 달성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 연말 정부의 7차 공항개발 계획 확정에 앞서
범도민 서명운동을 통한 여론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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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국내선 전용인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승격할 수 있을까?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추진되면서
명분은 섰고 가능성은 올라갔습니다.
(CG)프랑스 툴루즈와 미국 볼티모어 같은
대표적인 우주항공 도시는 물론
캐나다와 싱가폴, 중국 등 항공산업 도시들도
국제공항은 기본 인프랍니다.
그동안 해외 수출에 큰 불편과 한계를 겪어왔던
경남의 우주항공 기업들도
국제공항 승격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 INT ▶이정로 / 한국항공서비스(KAEMS)
민수정비사업본부 부장
"CIQ(세관,출입국,검역)지원이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이 아니다 보니까 지원이 안되다
보니까,고객불만으로 이어지고
외항사 수주, 필리핀이나 일본 항공을
수주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쪽에서 불리한 점으로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최근 남해안 해상국도 지정 등
경남의 해양관광자원 기반의
미래 항공수요 증가 또한 사천공항의
기능 재편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는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첫 단계로 국제선 취항을 위한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을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CG)국제공항에 필요한
세관,출입국,검역의 CIQ 시설 도입 등
96억 원 규모의 여객터미널 증축이 핵심입니다.
◀ INT ▶박성준 /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사천공항)여객터미널을 확장해서
CIQ(세관,출입국,검역)시설을 넣어서
국제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계획을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터미널 증축과 함께 부정기 노선을 투입해 국제선 수요 파악 등
국제공항 승격 여부를 검증합니다.
이후 정기 노선 취항과 공항터미널 신축까지
이뤄지면 실제로 국제공항으로 탈바꿈합니다.
관건은 현재 용역이 진행중인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느냐 여붑니다.
사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첫 단추를 끼울 수 있는 중대 분수령으로
12월 정부 확정 고시에 앞서
경상남도는 범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9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군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등
도민 30만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지를
국토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등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S/U)사천공항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올연말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여부에 도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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