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십중팔구' 떠나기 싫다는 도시는 어디?

박상전 2025. 7. 15.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살고 있는 시민 열 명 가운데 여덟 명 이상은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매년 1천여명의 시민을 상대로 의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 88.5%의 응답자가 지속 거주 의사를 밝히며 높은 정주 여건 만족도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0일간 '2025 경산 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88.5% 지속 거주 의사 밝혀
시정 운영 기대감 86.2%로 꾸준히 상승 중
경산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 경산시에 살고 있는 시민 열 명 가운데 여덟 명 이상은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매년 1천여명의 시민을 상대로 의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 88.5%의 응답자가 지속 거주 의사를 밝히며 높은 정주 여건 만족도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0일간 '2025 경산 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소통 및 의견 반영 만족도 ▷시정운영 평가 ▷민선 8기 30대 시책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한 행정 수요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인 88.5%가 앞으로도 경산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전년 대비 2.2%P 상승한 수치다.

지속 거주 의향이 있는 응답자들이 꼽은 주요 사유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및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정체 개선 등 교통인프라 확충(47.2%)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과 치유의 숲 운영 등 생활환경 개선(18.8%)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등 경제 활성화 기대감(10.8%) 순이었다.

조현일 경산시장

시정에 대한 호감도도 높았다. 응답자의 81.5%는 시정 운영에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향후 시정 운영 기대감도 응답자의 86.2%가 '기대된다'고 했다. 위 두 질문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해 조사 결과 대비 각각 5.8%P, 2.5%P 상승한 수치여서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민선 8기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평가에 대해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41.4%)이 가장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경산지식산업지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성공(36.2%) ▷경산사랑(愛) 상품권 활성화(24.0%)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정체 개선 공사(13.4%) ▷ICT융합 벤처창업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 조성(13.0%) ▷지역 대학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12.9%) ▷경산 치유의 숲 운영(11.7%) 등도 좋은 시책으로 평가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긍정적인 평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1천300명 시 공무원들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