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3주년 시정평가] "야탑종합 시외버스 터미널 정상화 ‘최고’"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진하는 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 '야탑종합 시외버스 터미널 정상화' 정책이 꼽혔다.
15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성남시 정책 중 기억에 남거나 잘했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 25.1%가 이같이 답했다.
'야탑종합 시외버스 터미널(야탑 터미널) 정상화' 정책은 일반 시민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이 돼 전반적으로 환영받는 정책이다.
야탑 터미널은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다. 이에 성남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3년부터 임시터미널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정상화 노력에 착수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12월 NSP가 제출한 면허 신청 서류를 검토해 최종 운영승인을 내렸다. 이에 야탑 터미널은 지난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 현재는 하루 230대 버스가 오가며 광역교통망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다음 잘하고 있는 정책으로는 '가로 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사업이 18.8%로 뒤를 이었고, '독감·대상포진 접종비 및 치매검사비 지원' 사업은 17.4%를 기록했다.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유치'는 10.2%, '맨발 황톳길 및 율동공원 캠핑장 조성'은 7.6%, '미취업 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올패스 사업'은 6.0%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야탑종합 시외버스 터미널 정상화' 정책을 가장 잘했다고 평했다. 특히 50대에서 해당 사업을 택한 비율은 30.5%로 가장 높았다.
18~29세의 28.9%는 '가로 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사업을 가장 잘한 정책으로 꼽았다.
'독감,대상포진 접종비 및 치매검사비 지원' 사업의 긍정평가가 높은 세대는 60대(23.7%)였다.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모두 야탑종합 시외버스 터미널 정상화 정책을 가장 많은 비율로 호평했다. 특히 분당구가 27.2%로 긍정 답변 비율이 가장 높았다.
김대성·이보현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7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무선 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4%·유선전화RDD 16%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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