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3주년 시정평가] 수정·중원구민 58.3%, ‘재개발 도시정비’ 호평

김대성·이명호 2025. 7.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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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중원구에 사는 주민 과반은 '수정·중원구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수정·중원구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정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58.3%가 긍정적 답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는 정책' 31.9%·'잘하는 정책' 26.4%로 집계됐고, 부정 응답비율은 '매우 잘못하는 정책' 6.3%·'잘못하는 정책' 7.7% 등 14.0%였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수정·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360% 허용을 골자로 하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용적률을 대폭 완화하고, 주민 주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생활권 계획이 도입된 게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낡은 도심의 정주 여건을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 대해 연령별로는 18~29세(69.0%), 60대(63.5%), 70세 이상(63.0%)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60%대를 웃돌았다.

40·50대 긍정 평가는 각각 55.6%·52.7%, 30대는 47.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긍정적 답변 비율이 수정구보다 중원구가 높았다.

중원구 긍정 답변은 60.4%(매우 잘한 정책 29.5%·잘한 정책 30.9%), 부정 답변은 16.4%(매우 잘못한 정책 5.2%·잘못한 정책 11.2%)였다.

수정구의 경우 긍정 답변은 56.5%(매우 잘한 정책 34.1%·잘한 정책 22.4%), 부정 답변은 12.0%(매우 잘못한 정책 7.4%·잘못한 정책 4.6%)로 나왔다.

김대성·이명호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7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무선 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4%·유선전화RDD 16%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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