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땅?… 민주 "명백한 한국땅… 허위 반복해도 사실 못 가려"

김동근 기자 2025. 7.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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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15일 독도를 고유영토라고 표기한 '방위백서'를 채택해 강한 반발이 잇따랐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방위성이 어린이용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했다.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일본의 초등학생들 책상에 올리겠다니 참담하다"라며 "일본 정부는 어린이들까지 끌어들여 억지 영유권 주장을 퍼뜨리겠다니 부끄럽지도 않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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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일본이 15일 독도를 고유영토라고 표기한 '방위백서'를 채택해 강한 반발이 잇따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이광석 국제정책관이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이노우에 히로후미 해상자위대 자위관, 일등해좌)을 초치해 항의했으며,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유사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방위성이 어린이용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했다.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일본의 초등학생들 책상에 올리겠다니 참담하다"라며 "일본 정부는 어린이들까지 끌어들여 억지 영유권 주장을 퍼뜨리겠다니 부끄럽지도 않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다. 일본이 아무리 허위 주장을 반복해도 명백한 사실을 가릴 수는 없다"며 "일본 정부는 양국 관계에 있어 유연·합리적인 태도로 접근하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퇴색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 상근부대변인은 또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 타격 능력만으로는 일본을 지킬 수 없다'며 반격 능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제국주의 시대 부끄러운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고 전쟁 가능 국가의 꿈을 아이들의 머리 속에 세뇌할 작정 같다"고 꼬집었다.

한편 일본의 '2025 방위백서'는 '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와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어린이용 방위백서 약 6100권을 초등학교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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