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잘하길래…’리버풀 선수 모두가 공포에 떨었다!’→’16세’ 초신성 향한 기대

이종관 기자 2025. 7.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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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은구모하를 향한 리버풀의 기대가 매우 크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은구모하는 훈련 중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 입단 이후 7개월 동안 더욱 성장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은구모하는 지난 10월, 1군 훈련에 차출돼 자신의 기술로 베테랑 선수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그의 성과에 매료됐다. 리버풀은 그가 17세가 되는 다음 달에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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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리오 은구모하를 향한 리버풀의 기대가 매우 크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은구모하는 훈련 중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버풀 입단 이후 7개월 동안 더욱 성장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은구모하는 리버풀이 기대하는 차세대 측면 자원이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0대의 어린 나이임에도 큰 기대를 얻으며 월반을 거듭했고,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그를 첼시 유스 출신이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자말 무시알라와 비교하며 높은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당연스럽게도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로 거치는 중이다. U-15 팀에 처음으로 발탁되며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현재 U-17 팀 소속으로 12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에 펼쳐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3-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은구모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 입단 소식을 전하며 “리버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애크링턴 스탠리와의 FA컵 64강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FA컵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은구모하. 구단 내부적으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매체는 “은구모하는 지난 10월, 1군 훈련에 차출돼 자신의 기술로 베테랑 선수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그의 성과에 매료됐다. 리버풀은 그가 17세가 되는 다음 달에 새로운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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