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홍수로 '콸콸'…물폭탄에 잠긴 뉴욕 대혼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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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지하철이 침수되는 등 홍수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발생한 폭우로 뉴욕, 워싱턴DC 등 북동부 지역에 돌발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뉴욕 5개 자치구 전역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미 기상청은 뉴욕은 14일 밤 폭우가 완화됐지만, 플로리다는 15일까지 강한 강우와 급류 홍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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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려 지하철이 침수되는 등 홍수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발생한 폭우로 뉴욕, 워싱턴DC 등 북동부 지역에 돌발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뉴욕 5개 자치구 전역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뉴욕시에는 전날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5㎝ 넘는 비가 내렸다. 이는 시간당 강수량 최고 기록인 2021년 7.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뉴욕 일부 지하철역은 폭우로 침수돼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버지니아 일부 지역엔 1~2시간 동안 약 5.1~7.6㎝ 이상 비가 내려 도로와 무선 통신 시설이 파손되고 피터스버그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 50명이 대피했다.

하늘길도 차질을 빚었다. 연방항공청(FAA)은 악천후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이착륙을 중단하도록 해 항공편 총 1200편이 취소됐다.
앞서 지난달 7일 미국 텍사스 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국가기상국(NWS)은 "여름철 수분이 풍부한 공기층이 정체된 전선대 앞쪽에 있다"며 "전선은 미국 북동부에서 시작해 오하이오 및 미시시피 중부 계곡을 거쳐 남부 평원 및 텍사스까지 뻗어 있다"고 설명했다.
미 기상청은 뉴욕은 14일 밤 폭우가 완화됐지만, 플로리다는 15일까지 강한 강우와 급류 홍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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